중국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망한 책이다. 중국교회사(1807-2021)를 태동과 형성, 성장과 부흥, 위기와 핍박, 재건과 미래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또한 중국근현대사 속에 나타난 선교사역과 교회의 모습에 대한 반성적인 고찰을 통하여 21세기 중국교회의 신학사상과 중국선교에 대한 성경적인 지침과 바른 전망을 제시하였다. 실로 중국교회의 표어는 임마누엘(以馬內利)이다. 주 여호와 하나님이 중국 대륙에 복음의 문을 여셨고, 중국교회를 수많은 환난 속에서도 여기까지 인도하셨으며, 지금도 저들과 함께 하시며 반드시 믿음의 승리를 베푸사 오직 그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게 하실 것이다.
연세대학교(B.L),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총신대학교(M.Ed), 중앙민족대학교(Ph.D)를 졸업하였고, 중국사회과학원(CASS) 근대사연구소에서 방문연구 및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Th.D과정)에서 수학하였다. 그동안 중국개혁신학원(RTSC) 교수, 미국 Midwest University 교환교수, 이스라엘 University of the Holy Land 방문교수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역사신학 겸임교수로 사역했다. 중국관련 저서로는 차이나 링컨(킹덤북스, 2012), 현장선교학(예영, 2012), 중국어성경사전(한울, 2010), 중국사(2008, 예영), 중국선교의 전망(예영, 2008) 등이 있다.